차대세 양극재 생산 엘앤에프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주식분석가입니다.

오늘 작성할 종목은 엘앤에프입니다.

이종목도 예전에 봤을 때 5만 원 미만이었던 종목이었는데 어느새 10만 원을 훌쩍 넘어있네요.

증시가 좋기는 한가 봅니다. 오늘은 다행히 휴장이라 떨어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기업개요"

2000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차 전지 양극 재활 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 전력저장장치(ESS)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 미래 신재료 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 화학공업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4000억 원대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기업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6월 바이오기업 에이치엘비가 3391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한 지 1년 1개월 만에 유상증자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주주들을 대상으로 신주 650만 주를 발행해 설비투자 재원과 운영자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8월에도 유상증자를 하였습니다. 신주를 330만 주를 발행해 825억 원을 조달하였습니다.

차세대 양극재인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제품은 하반기 테슬라 M50 배터리에 처음으로 탑재되는 한국 소재입니다.

테슬라 매출 비중은 올해 50%에서 2022년 77% 수준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의 북미 지역 그룹 전기차 플랫폼(MEB) 모델에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부터 향후 10년간 셀 기준 총 45조 원, 모듈 기준 60조 원 규모의 배터리를 투입해 총 9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 소재 글로벌 EV 업체와 이차전지 양극재용 핵심 소재 판매를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도 하였습니다.

글로벌 EV 업체와 직접 공급 계약을 기점으로 대형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본업 제품인 양극재의 품질 안정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제품의 경쟁 우위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성장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주가는 고점인데 엘앤에프 괜찮아 보이는 주식입니다. 월봉기준으로 조정이 많이 오게 되면 분할 매수하면 좋아 보입니다. 중요한 건 매수 매도는 본인 결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