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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코스피

내국인이 유일하게 출입가능한 카지노

by 주식분석가 2021. 8. 12.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주식분석가입니다.

오늘 작성할 종목은 강원랜드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이 출입 가능한 카지노, 고품격 호텔과 컨벤션센터 및 콘도, 스키장,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조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이원 워터월드를 개장하였으며 봄 야생화 카트 투어, 여름 워터월드, 가을 하늘길 트레킹, 겨울 스키장 등 사계절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선전 가을 비대면 관광지인 '하늘길 트레킹'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개선될 세 가지"


첫번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점차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 하루 2000여 명 수준인 방문객이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정상 수준(80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테이블 수익성 개선입니다. 현재 베팅 한도가 높은 테이블 20개로 전체 200개가 다시 가동되기 시작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됩니다.

세 번째. 매출 총량제입니다. 매출 총량제 기준이 2020~2022년에 걸쳐 5~7% 정도 올라갈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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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실적이 올 1분기 바닥을 찍고 서서히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1분기 596억 원의 영업손실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150억 원대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316억 원입니다. 

올해 연간 예상 실적으로는 적자가 아닌 흑자로 예상하는 거 같습니다.

 

"매출총량제"


매출 총량제는 사행 산업의 지나친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행 산업의 매출 총량 한도를 말합니다.

2009년부터 복권, 경마, 경륜, 카지노, 체육진흥투표권, 경정 등을 6대 사행 산업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매출액이 한도를 넘어서면 이듬해 매출 총량의 한도를 줄이거나 도박중독 치유 등을 위해 사용하는 분담금을 증액하는 등 벌칙도 있습니다.

사행 산업의 호황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행 산업 매출총량제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총량 기준 준수를 권고만 할 수 있을 뿐 강제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분담금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1년 복권 매출액(3조 805억 원)이 한도액을 2759억 원 초과했지만 재정부가 2012년 중독 예방치유사업에 낸 분담금은 5억 3900만 원에 불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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