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목분석/코스피

"금융의 제왕" 카카오뱅크

by 주식분석가 2021. 8. 10.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주식분석가입니다.

오늘 작성할 종목은

일반 수신 상품인 정기예금, 자유적금뿐 아니라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수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비상금 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신용대출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대출과 전월세 보증금 등 여신 상품 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금융 플랫폼 사업을 통해 주식계좌, 연계대출, 신용카드 등 다양한 제휴 상품 및 내 신용정보, 해외주식 투자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주 중 최고 시총30조"


국내 금융주 중에서는 가장 큰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위 근처에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주가는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훌쩍 넘겼습니다. 은행이 아니라 금융 플랫폼으로 카카오 뱅크를 평가해 기업가치를 매긴 SK증권(6만4000원)과 교보증권(4만5000원)이 제시한 수준도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리 비교는 물론 자유롭게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성공한다면 카카오 뱅크도 '금융의 아마존'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9일에도 12.46% 상승하였습니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4.82배에 달합니다.

금융주 시총 2위로 밀려난 신한지주의 12개월 선행 PER은 4.86배에 불과합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이자"


카카오 뱅크의 고 신용자 대상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가 5대 은행 평균치(연 3.10%)보다 0.5% 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올 들어 고신용자 대상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렸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다른 은행들이 0.1%포인트 전후로 금리를 올릴 동안 카카오뱅크는 0.36% 포인트 인상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을 대상으로 중, 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라고 주문하면서 카카오 뱅크가 고 신용자 대출을 억제할 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넷은행들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고신용자 대출만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점차 커지자 6월에는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 출범 예정인 토스 뱅크에서 중, 저신용자 대출 확대 목표치를 제출받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