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주식분석가입니다.

오늘 작성할 종목은 드라마 제작을 잘하는 스튜디오드래곤입니다.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 분할되어 설립,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위 작성한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들기는 한 거 같습니다.

"글로벌 진출 본격화"

내년에 애플 TV+ 시리즈 오더를 받은 작품인 'The Big Door Prize'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매출 규모는 비슷한 분량의 한국 드라마 대비 10배 수준으로 IP는 공동 제작사인 스카이댄스와 애플 TV+,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소유하는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기획과 개발은 18편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OTT와 협의 중인 작품은 8편으로 이중 2편은 제작 전 단계로 현재 공개한 애플 TV+의 The Big Door Prize 외에 1편이 연내 추가 공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콘텐츠 기업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시가총액이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자회사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성장세의 배경은 콘텐츠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상위 10개 인기 작품 대다수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작품입니다.

스위트홈은 서구권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CJ ENM도 지지 않고 콘텐츠 투자에 나섰습니다. CJ ENM은 자사 OTT 플랫폼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3년간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요즘 네이버가 주식교환을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이미 네이버와 웹툰, 웹소설 스토리 기획 등의 진행되고 있던 두 회사 간 협업은 더욱 확대되고, 콘텐츠 유통기회가 그만큼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500억 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 52만 3560만 주를 양수받기로 하였으며, 대가로 네이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