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회사란? 타이어, 라텍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주식분석가입니다.

오늘 작성할 종목은 금호석유입니다.

기업개요

---

1976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1988년 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항만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산업은 천연고무와 유사한 성상을 지니는 합성고무상 물질 또는 고무상 탄성체가 될 수 있는 가소성 물질인 합성고무를 이용하여 타이어, 신발 등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

---

자동차 타이어 교체 주기가 돌아오면서 합성고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일회용 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동차 타이어 원료인 합성고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틸렌부타디엔 고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한 금호석유화학의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타이어 교체 주기는 약 8년이라고 합니다.

현재 NB라텍스 연 6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금호석유화학이 세계 1위입니다.

LG화학이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100톤 이상으로 세계 1위를 목표로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NB라텍스 사업이 영업이익률이 약 50%가 나오면서 투자를 생각한거 같습니다.

 

세계 1위 의료소재로 미래사업 시너지

---

금호석유화학은 2010년대 초 독자경영 이후 찾아온 석유화학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왔습니다.

2009년 660%에 달하던 부채비율을 2019년 말 73%까지 낮췄고 계속 100% 이내로 유지하며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2012년 20% 정도였던 고부가 제품 비중이 2020년에는 50% 정도입니다.

의료, 헬스케어 소재인 NB라텍스의 경우 선제적인 시장 진출 및 적극적 투자를 단행해 현재 글로벌 1위의 독보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전장사업

---

금호석유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의 상용화를 잇달아 성공하면서 전장사업 진출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극재 바인더 개발에 성공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극재 바인더는 유화액 형태의 합성 라텍스로 음극 활물질(배터리 내 전기를 일으키는 반응을 담당하는 물질)을 안정화시키고 음극재 내에 잘 정착하도록 코틱 접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극재 바인더는 품질만 보장받으면 생산 물량을 전부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납품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넘칩니다.

금호석화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탄소 나노튜브(CNT) 개발에도 성공하였습니다.

납품처를 확보해 CNT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2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CNT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도전재로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입니다.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와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의 100배에 달합니다. 배터리 외에 반도체 공정 패키지 보호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넓어 화학업계에서는 "꿈의 소재"로 통합니다.